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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유튜브 ‘보이소TV’ 구독자 수 전국 지자체 1위 기록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가운데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보이소TV는 전날 현재 구독자 수가 21만 7000명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지자체, 23개 정부부처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19년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지 2년여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도는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철우 지사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틀을 탈피한 B급 감성 콘텐츠 전략을 성장 비결로 꼽았다.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극복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 웹시트콤, 온라인 캠페인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도는 구독자 수 1위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이소TV를 구독한 후 새로운 콘텐츠를 댓글로 제안하면 된다. 스마트폰 기기, 커피머신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보이소TV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담아 대중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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