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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씨티케이, 썩는 플라스틱 개발·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상한가
[사진=씨티케이]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씨티케이가 썩는 플라스틱 개발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소식에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씨티케이는 전거래일 대비 29.86%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티케이는 디지털 혁신 컨설팅 기업 디지포머싸스랩(DigiformerSaaSlab)에 지분 인수 방식으로 투자를 단행하고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디지포머싸스랩은 씨티케이가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디지털 전환(DT) 프로젝트의 파트너다. 씨티케이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비롯한 모든 자산을 디지털화 하고, 팀 조직 내 디지털 협업 툴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디지포머싸스랩은 이번 씨티케이의 투자와 파트너십 강화를 계기로 씨티케이의 디지털 전환 확대를 위한 IT 전문 기술을 보유한 씨티케이 전담 팀을 배치해 더욱 강력한 지원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씨티케이 클립 내 화장품 개발 과정의 완전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도록 집중할 예정이며 이로써 씨티케이의 디지털 전환 작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씨티케이는 전날 캐나다 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가 버려지는 헴프, 바이오 솔리드, 농업폐기물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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