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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대상에 부산대 'H2프로젝트팀'
총 127개의 작품 접수…21개 작품 당선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에서 부산대 'H2 프로젝트팀'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를 홍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지난 8월 개최된 이 대회에는 총 12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1개 작품이 당선됐다.

H2프로젝트팀은 수소 엑스포 및 도시 모델을 고안한 '수소도시 갈끄니까'로 대상에 해당하는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지구를 살리는 희망에너지 H2'(UCC 부문), '수소해열제'(일러스트 부문), '고갈되지 않는 무한한 수소에너지'(수소박물관 BI 부문), 'H2 공기가 맑아지는 소리'(CM송 부문), '수소가 화폐가 되는 세상'(비즈니스모델 부문) 등의 작품이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 작품은 대국민 수소경제 홍보 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병내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작품들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수소경제가 한발짝 더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수소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수단이자 미래의 궁극적인 청정에너지임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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