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제공] 개점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사진 왼쪽 세 번째), 김희선 Global Bainking Center 센터장(사진 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삼성동 소재 삼성도심공항센터지점 내에 외국환 특화 센터인 ‘글로벌 뱅킹 센터(Global Banking Center)’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글로벌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전문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외이주 상담, 글로벌 자산관리 컨설팅, 유학 및 해외 부동산 취득 관련 컨설팅, 해외 거주 국민 자산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 본점에서 외국환 규정 및 외국인투자 유치, 외국환 기획 업무 등을 담당했던 전문 인력들과 다양한 외국환 관련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또한 하나은행 삼성도심공항센터지점 내 기업금융 전문가 및 프라이빗뱅커(PB)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경영 및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하나은행은 다양한 상황에 맞춘 최적화 솔루션 제공을 통해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