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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준 LH 사장 “세종 주택공급 조속히 확대” 강조
2·4대책 관련 세종 조치원·연기지구 점검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 방문
김현준(왼쪽 두번째) LH 사장이 1일 세종 조치원지구를 방문해 현장점검 하는 모습. [LH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김현준 사장이 LH 세종특별본부에서 세종지역 사업추진 전반에 관한 업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추진 전반에 관한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업무 추진 시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및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고 LH 측은 전했다.

김 사장은 또 세종 조치원과 세종 연기지구 현장을 방문해 세종지역 내 주택공급 계획도 면밀히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4대책 후속조치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추가 주택공급’(1만3000호)을 발표하고, 8월에는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세종 조치원과 연기 지역 2곳, 약 150만㎡ 부지에 1만3000호의 주택공급 계획을 밝혔다.

김 사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 현장(연기면 세종리 805번지 일원)을 방문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계획도 살폈다.

김 사장은 “투기방지대책 마련 등을 통해 보상 절차 진행시 만전을 기하고 주택 조기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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