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통합 브랜드몰 홈페이지 메인 화면. [SM C&C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SM C&C가 커머스 브랜드 ‘셀럽브랜드(CELEBRAND)’의 통합 브랜드몰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셀럽브랜드는 SM 셀럽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패션, 뷰티, 헬스케어,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판매한다.

이번 통합브랜드몰에는 보아의 덕다운 머플러 ‘리틀버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친환경 대나무 칫솔 및 천연 치약 세트 ‘옳치옳치’, 소녀시대 권유리의 홈트레이닝 용품 세트 ‘유리한 홈트’, 걸그룹 빌리(Billlie) 멤버 수현의 10대를 위한 립틴트 ‘티인트’, 앰플 폭탄 세안밤(Balm) ‘앰플브라운’ 등 5가지 상품이 입점됐다. 기존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나 각각 개설된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제 한 곳에서 구입 가능해졌다.

SM C&C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맞아 각종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픈 당일인 1일 하루 동안 셀럽브랜드 제품을 0원에 살 수 있는 ‘0원 타임딜’ 이벤트를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1일만 모든 상품을 반값으로 판매하며, 오픈 기념으로 7일까지 쓸 수 있는 1만원 쿠폰도 증정된다. 모든 상품은 11월 한 달간 무료배송된다.

남궁철 SM C&C 대표는 “내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함으로써 시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