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일부터 한 달 간 비대면 사내 행사인 ‘온앤오프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온앤오프 레이스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모든 임직원은 걷기, 뛰기, 등산, 자전거 등 총 네 종목에 대해 개인별·팀별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신영증권은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의 운동 인증 어플리케이션으로 운동량을 측정한 뒤, 임직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 운동인 플로깅(plogging)도 진행한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원해진 구성원과 운동 경험을 공유하고 환경 보호라는 우리 시대의 중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