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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최우수위생 이·미용업소 78개소 선정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관내 이·미용업소 66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해 78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

29일 市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7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에 따라 업소전반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백색)로 분류했다.

하남시는 평가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78개소(이용업소 7, 미용업소 71)에 대해서는 로고표지판을 부착해 시민들의 업소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가 시민들의 공중위생업소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중위생업소 평가가 영업자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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