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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수익률 1위
22일 기준 3년간 수익률 43.7%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을 바탕으로 우수한 변액보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생명보험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변액보험펀드의 3년 총자산 수익률을 산출하면 미래에셋생명은 22일 기준 43.7%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변액보험 자산 1조원 이상 보험사 중 1위다.

고객들은 수익률을 믿고 미래에셋에 투자를 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올 7월까지 1조80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59.4%를 기록했다.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9월 말 기준 직전 1년간 변액보험 해외투자형 펀드 자산은 34.5% 성장한 1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투자형 펀드는 1.6% 성장에 그쳤다.

또 미래에셋생명가 업계 최초로 내놓은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에는 자산 4조원이 모였다. 매 분기 고객을 대신해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하면서 꾸준한 성과를 올린다는 입소문에 끌어모은 자산이 4조원에 이른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경수 기자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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