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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50+정책포럼’ 연다
중장년 1인 가구 정책 발굴 모색…11월 1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문혜정)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제안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50+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50+정책포럼’은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즉각적으로 받아 토론할 수 있도록 실시간 소통 및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거론되는 사회적 관계 및 안전망을 주요 정책과제로 다룬다.

먼저 기조발표를 통해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의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서울시 중장년 1인 가구의 실태 및 수요 분석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정책에서 있어 중요한 정책 과제인 ‘사회적 관계’ 및 ‘사회적 안전망’을 주제로 사례 연구 및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이후 마련되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6명의 분야별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중장년 1인 가구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국내 중장년 정책 입안가 및 중장년 전공학자, 전국 중장년 지원기관 종사자 및 관련자, 50+세대 관련 커뮤니티 단체 및 시민 그리고 관련 주제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5일부터 50+포털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자에게는 자료집과 함께 커피 쿠폰도 제공된다.

문혜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최근 서울시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지만, 서울시 중장년 1인 가구만을 대상으로 한 포럼은 이번이 최초”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이 도출돼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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