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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 아래 차 안에서 영화 보는 곤지암 카씨어터 주말 오픈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23일 CGV와 손잡고 자동차 극장인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을 오픈한다.

곤지암 자동차극장

곤지암리조트 제1주차장에 조성되는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은 130여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1mx9.5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CGV 예매 시스템을 이용해 영화를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박스, 스낵바,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스크린이 가장 잘 보이는 각도로 주차면을 배치하는 등 관람 환경에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불편함 없이 영화 관람에 전념할 수 있다고 리조트측은 소개했다.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은 고품격 사계절 종합 휴양시설인 곤지암리조트와 국내 최대 멀티플랙스 영화관인 CGV이 합작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해가 지는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자동차 극장의 특성상 곤지암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이 보완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 관람과 함께 곤지암리조트의 다양한 즐길거리인 곤지암루지, 정상휴게소, 화담숲과 다채로운 레스토랑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이 가능하다.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의 오픈으로 곤지암리조트는 기존 즐길거리에 더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영화도 관람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 오픈을 기념하여 23일 오픈일부터 현장 경품 추첨과 SNS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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