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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코스피, 장 초반 3010대 보합권 출발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코스피가 21일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9포인트(0.02%) 오른 3013.7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03%) 내린 3012.28에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0포인트(0.10%) 높은 1002.62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03포인트(0.43%) 오른 3만5609.3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37%) 상승한 4536.1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1포인트(0.05%) 하락한 1만5121.68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위험선호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다우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30원 상승한 1175.50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245억 원, 21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45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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