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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콘텐트리, 넷플릭스 라인업·디즈니플러스 개시에 훈풍 전망"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NH투자증권은 15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차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차기 라인업과 디즈니플러스의 개시 등으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6% 높은 7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 높아진 가운데,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등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차기 라인업 보유하고 있고 디즈니플러스로의 판매까지 개시되면서 방송 부문의 리레이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134억원, 영업적자는 3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월화드라마 부재에 따른 방송 부문 매출 부진과 코로나19(COVID-19) 변이 확산에 따른 더딘 극장 회복이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부분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5% 감소한 32억원으로 추정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의 경우 콘텐츠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자회사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넷플릭스와의 첫 오리지널 작품 계약이었던 만큼 계약 마진은 낮았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극장 부문의 경우 영업적자 69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3분기 ‘블랙위도우’, ‘모가디슈’, ‘샹치’ 등 신작 개봉이 이어졌으나,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관람객 수 성장세는 부진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방송 부문의 자회사 인수 효과가 확인되는 구간"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제작사 인수 효과도 유효. 극장 부문의 회복세는 비교적 더디지만, 바닥을 확인한 만큼 다운사이드는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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