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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유증 앞두고…에어부산 10%대 급락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유상증자 신주 상장일을 이틀 앞둔 13일 에어부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어부산 주가는 오전 10시7분 기준 전날보다 350원(10.46%) 떨어진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1.36%까지 떨어지며 2965원을 가리키기도 했다.

에어부산은 앞서 지난달 17일과 23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청약 공모를 진행한 결과 청약률 105.4%를 기록해 별도 일반공모 절차 없이 조기 종료했다. 청약 결과 1억1793만 주가 청약돼 발행 예정 주식 수 1억1185만주를 초과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2030원으로 에어부산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2271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주금 납일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15일이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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