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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우동 레지던스 개발...BNK투자증권, 투자 마무리

BNK투자증권이 부산 해운대 우동의 레지던스 개발사업 투자를 마무리 지었다. 해당 개발 사업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 미래에셋증권, 하나자산신탁 등이 참여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은 최근 총 850억원 규모의 해운대 우동 레지던스 개발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자 모집을 마쳤다. 단일 선순위로 PF자금은 기존 브릿지론 상환과 필수사업비, 금융비용 등에 활용한다. 캐피탈콜 방식으로 550억원이 먼저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차주이자 시행사인 로드비치피에프브이(PFV)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544-6번지 외 2필지에 총 238실 규모의 레지던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신탁사로 하나자산신탁이 참여했다. 사업지의 대지면적은 2569㎡(777평)로 지하 8층~지상 41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4층부터 41층까지는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이호 기자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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