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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회장단 “20대 대선, 국가발전 논의 장으로”
3대 명제·10대 아젠다 제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내년 3월 열리는 20대 대선을 “국가발전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73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고 미래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며 20대 대선과 관련된 정책 제언집을 국회 각 정당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의는 제언문에서 “선배 세대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산업화와 정치 민주화를 달성했듯, 이젠 우리 세대가 국가발전의 마지막 단계를 완성할 차례”라며 3대 명제·10대 어젠다를 제시했다.

첫번째 명제는 ‘경제의 지속성장토대 재구축’으로 이와 관련된 아젠다로 ▷경제활력 진작 ▷신성장동력 ▷넷제로 ▷저출산 ▷국제관계 능동대응을 제시했다.

두번째 명제는 ‘사회구성원 행복증진’으로 관련 아젠다는 ▷일자리 ▷안전 ▷사회적 약자도 행복한 사회 등을 어젠다로 제시했다. 세번째 명제인 ‘국가발전의 해법과 변화 만들기’와 관련된 아젠다는 ▷사회통합 ▷국가발전 정책결정 등이다.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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