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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문화원, 현지 공동 ‘남북관계’ 컨퍼런스 개최
[특별포럼 안내 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13일 현지 언론단체인 프레스클럽 브뤼셀 유럽(Press Club Brussels Europe)과 공동으로 한반도 문제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의 공동주관 단체는 외신기자 등 1400명이 가입된 브뤼셀 최대의 언론단체다.

단절됐던 남북 통신선이 최근 복원되고 한반도 종전선언 논의가 시작되면서 유럽 현지에서도 남북관계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의 ‘미중 신냉전, 한반도의 선택’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벨기에 문화원의 김재환 원장은 “이번 포럼이 유럽 내에서 한반도 문제의 중요성과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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