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89실·섹션오피스 266실·근린생활시설 58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이어 섹션오피스는 지상 5~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58실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구성을 도입하고,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 시설은 벤처기업 등의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근린생활시설은 4면 전면이 개방돼 전 호실이 도로(보행자도로 포함)와 인접해 있다.
단지 옆에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정부과천청사역에는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예정)과 위례-과천선(계획)이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과천~이수간 복합 터널(예정)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가깝고, 인근에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도서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도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m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