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보이루'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유튜버 보겸이 중동여행 중에 성형수술 후 얼굴을 팬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3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깐부 끼리는 니거 내거가 없는거여'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보겸은 이집트에 거주하는 팬을 찾아갔다. 집을 구경한 보겸은 팬에게 성형수술한 얼굴을 공개했다.
그런데 보겸의 오랜 팬인 학생은 "솔직히 많이 안 바뀐 것 같다. 예전에 비해서는 똑같아보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보겸은 "잘생겼다, 못생겼다를 떠나서 예전과 바뀌었냐"고 재차 질문했다. 팬은 "조금 바뀐 것 같긴 한데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안 바뀐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팬은 "근데 형은 전에도 잘 생기셔 가지고"라며 보겸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