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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봉선 “그렇게라도 있어줘”…故박지선 향한 그리움
신봉선이 공개한 고(故) 박지선에게 받은 기프트콘. [신봉선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후배인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연장 알림 그렇게 라도 있어줘”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신봉선은 故 박지선에게 받은 기프트콘을 공개했다. 기프트콘에는 “빨래하고 날씨좋으니께 나가서 커피도 한잔 잡솨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신봉선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그립다 지선언니’, ‘너무 보고 싶다’, ‘.이렇게 기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36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동료들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개그맨 김영철 역시 지난달 자신이 진행하는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후배 박지선을 꿈에서 만났다”며 언급한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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