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내과의원은 대학병원에서나 치료를 진행하던 희귀난치성 질환들을 환자들이 자신의 생활 근거지 주변에서 손쉽게 진단받고 치료할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류마내과의원은 진료시스템의 일원화를 실천하여 혈액검사, 영상검사를 비롯하여 초음파나 편광현미경검사도 가급적 방문 당일 진료와 동시에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종합병원 수준의 고가 ‘고성능초음파기기’를 도입하고 자체적으로 혈액, 소변, 현미경검사 등을 할 수 있는 ‘병리검사실’을 구축했다.

또한 류마내과의원은 진단에 매우 중요한 ‘면역혈청검사’, ‘유전자검사’ 등을 국내 최고 검사업체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의원급으로는 이례적으로 초고사양 초음파 장비(필립스 EPIQ5)를 도입하여 우수한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불필요한 검사나 치료는 지양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학교실의 교과 과정을 토대로 국제 류마티스학회의 최신 치료 동향을 충실히 반영한 올바르고 안정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류마내과의원은 국내 최초의 류마티스 내과 네트워크다. 류마내과네트워크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모임으로 다양한 의료 정보와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정보,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모임으로써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류마내과의원 강서점은 환자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류마티스 병원에서도 충분히 자가면역에 관한 정보는 물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류마내과의원 이재명 원장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주간시사매거진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