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해수(40)가 결혼 2년여만에 아빠가 됐다.
29일 박해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해수의 부인이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박해수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결혼했다.
2007년 연극 ‘미스터 로비’로 데뷔한 박해수는 무대,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박해수는 다음 달 30일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