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한화손해보험이 29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오전 10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0원(4.90%) 오른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8%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는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을 낼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홍재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16.5% 상회했고, 3분기도 양호한 자동차 L/R이 이어지며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연간 이익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위드 코로나’에도 장기 위험 L/R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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