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스피가 29일 전일에 이어 3050선을 밑돌며 하락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42.42포인트(1.37%) 내린 3055.50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17.90포인트(1.77%) 내린 994.61로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금리 급등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9.38포인트(1.63%) 하락한 34,299.9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0.48포인트(2.04%) 하락한 4,352.63으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3.29포인트(2.83%) 떨어진 14,546.68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6원 오른 1,188.0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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