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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콘진, ‘2021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展)’ 개최
경콘진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14개 시·군 24개 서점에서 오는 11월까지 ‘2021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展)’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동네서점의 존재를 알리고 응원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 정예 및 비대면 위주로 행사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4개 서점은 창작 수업, 작가와의 만남, 독서모임 같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 뿐 아니라 사진전, 영화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진행한다. 서점별 문화 활동 운영비용은 100만원 이내에서 전액 지원된다.

또한 해당 기간에 서점주가 직접 자신의 서점을 소개하는 ‘동네서점전 스토리 오디오클립’과 경기도 동네서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동네서점전 서점 홍보영상’이 제작된다. 해당 오디오 클립과 홍보영상은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다양한 경콘진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경콘진 박영준 책임매니저는 “경기도에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문화 사랑방으로써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동네서점이 많다”며,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展)’을 통해 보다 많은 서점들이 도민에게 알려지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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