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창정이 컴백을 확정짓고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4일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임창정은 오는 11월 초 컴백을 확정,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에 선보였던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이후 1년 만의 신보로, 임창정은 깊은 감성의 보컬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정규 17집으로 돌아온다.

신곡 발표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임창정은 작년 애절한 발라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듣는 이에게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힐링송 ‘소확행’까지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차트인에 성공시키며 음원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발매 후 45주간 멜론 주간차트에 랭크되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여전히 뚜렷한 임창정의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매 컴백 때마다 놀라운 기록을 보여줬던 만큼, 정규 17집으로 돌아올 임창정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정규 17집 앨범 작업에 한창이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