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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LPGA 투어 단독 선두로, 고지가 ‘눈 앞’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R에서 버디 6, 보기1로 5언더파
중간합계 8언더 파 136타로 1위, 2위 제마 드라이버와 1타차
16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1라운드 2번 홀에서 고진영(26·한국)이 티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라 우승을 향해 바짝 다가섰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6천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전날 공동 4위에서 3계단 뛰어 단독 1위로 치고 올라왔다.

고진영은 지난 7월 VOA 클래식 우승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 통산 9승 기대를 높였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공동 9위를 차지한 이후 한 달 반 동안 휴식했던 고진영은 이날 전반 3개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11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13번과 14번홀 연속 버디로 만회했고, 1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1위로 마감했다.

이날 고진영은 페어웨이 안착률 71.4%(10/14)에 퍼트 수 23개, 그린 적중률은 55.5%(10/18)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내가 생각해 놓은 목표 점수를 따라가려고 노력하겠다. 내 위에 많은선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선수들을 따라가겠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하겠다”며 3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고진영을 1타 차로 단독 2위로 추격하고 있다.

드라이버와 함께 전날 공동 1위를 달렸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단독 3위(5언더파 139타)로 밀렸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정은6(25·대방건설)과 이정은5(33), 신지은(29·한화큐셀),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 등이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날 2타를 줄인 이정은(25)은 경기 후 “남은 이틀도 잘 플레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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