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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현 관세청장, 우즈벡·타지키스탄 관세청장과 협력 논의
지난 13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을 방문 중인 임재현 관세청장이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관세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관세청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관세청은 임재현 청장이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관세청장을 각각 만나 양국 간 관세 협력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 13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을 방문 중이다. 임 청장과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관세위원장은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4차 관세청장회의에서 교육훈련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양국 간 상품무역협정(STEP) 체결에 대비해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을 추진하고 국제철도 운송(통관)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 청장과 카림조다 타지키스탄 관세청장은 지난 16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제2차 관세청장 회의에서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 청장은 회의에 앞서 타지키스탄 관세청 위험관리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 시스템은 우리 관세청이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420만달러를 들여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를 타지키스탄에 보급한 것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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