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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에스씨엠생명과학, 코이뮨 3조 나스닥 상장 본격화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코이뮨이 사외이사로 사업 전략과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 마이클 페케테(Michael Fekete)와 재무 전문가 그렉 티빗스(Greg Tibitts)를 영입하며 나스닥 상장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에스씨엠생명과학이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오후 1시 15분 전일 대비 2650원(10.19%) 상승한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클 페케테는 사업 전략 기획, 인수합병(M&A), 기업 지배구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소재 의료 기술 회사인 SeaSpine과 텍사스 소재 민간 투자 및 개발회사인 DFB파마슈티컬스의 고문으로 근무 중이다.

공공 및 민간 투자와 기업공개(IPO) 분야에서 30여년간 경력을 쌓은 그렉 티빗스는 나스닥 상장사 IDMI Pharma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했고,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했다. 현재 기업 자문회사를 운영중이다.

코이뮨은 지난 3월 미국 바이오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시킨 에드 바라키니 박사를 사업개발 담당 사외이사로 영입한 바 있다. 이번에 재무회계·기업투자 분야 전문가 2명을 새롭게 영입했고, 나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3년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코이뮨은 면역세포치료제 중 가장 주목받는 CAR-T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차세대 동종 CAR-CIK 기반 백혈병 치료제 및 수지상 세포 항암 백신을 개발 중이다.

선진국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cGMP) 시설을 갖춘 가운데 CAR-T 세포 치료제 시장은 2017년 7200만달러(한화 약 815억원)에서 연평균 53.9% 성장해 2028년 83억달러(약 9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년 제넥신과 공동으로 미국 바이오벤처 아르고스테라퓨틱스를 인수해 미국 현지 합작법인 코이뮨을 설립한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이병건 대표는 면역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나스닥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나스닥으로 가면 2조~3조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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