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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브랜드평가 금융권 최초 10년연속 트리플크라운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신한카드가 금융회사로는 최초로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0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11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10년째 국내 3대 평가기관의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카드업계는 물론 금융권 전체에서 처음이다.

신한카드는 국내 3대 평가기관 중 나머지 두 곳에서 이미 브랜드가치 평가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3월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돼 10년 연속,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신용카드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1위에 오르며 10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완성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0년간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와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금융의 변화를 선도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경계를 확장하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만의 차별된 브랜드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 받아 여러 평가 제도에서 10년 넘게 1등을 유지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一流)신한’ 전략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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