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하이브가 해외 활동 재개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는 14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1만5000원(5.68%)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하이브는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하이브 주가는 중국 당국의 엔터산업 규제 우려로 이달 들어서만 약 9%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스태프 100명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완료하면서 해외 투어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하이브의 3분기 매출액이 4144억원(전년 동기 대비 118.1%), 영업이익이 754억원(88.1%), 영업이익률(OPM)이 18.2%로 연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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