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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재계 수소협의체 출범에 "고무적, 탄소중립 달성 시계 빨라져"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표면화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경제계·종교계 등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우리의 시계가 한층 더 빨라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루,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등 15개 국내 기업들은 지난 8일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을 추범했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이 주도해왔다. 이들은 지난 3월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된 대로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이에 최고경영자 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후 효성까지 참여 의사를 밝혀 4개 그룹 회장이 지난 6월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하는 데 합의했다.

일부 종교계도 탄소중립을 위해 팔을 걷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1일 정부 목표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우선 2030년까지 한강 이남 경기도 지역 222개 성당 전체에서 쓰는 전기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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