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시장 상장지수펀드(ETF) 5종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KINDEX 코스피 ETF’와 ‘KINDEX 코스닥150 ETF’, 국내 채권형 대표상품 ‘KINDEX KIS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와 ‘KINDEX 국고채10년 ETF’,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관련주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 ‘KINDEX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의 총보수를 각각 연 0.02%로 인하한다.
인하된 보수율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상품들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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