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영세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직접연결 구매플랫폼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이하 '마켓')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켓에서는 캠코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사회적기업과 12개 지역본부에서 함께 발굴한 지역농가, 소상공인 생산물품을 유통단계 없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여주 쌀', '흑산도 홍어' 같은 지역 특산품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스마트케어팜 생산물품도 회원가입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캠코는 마켓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10월 1~15일 캠코 홈페이지에 응원댓글 또는 해시태그를 단 고객 200명, 구매인증 고객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추가 증정하는 원 플러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