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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L&C ‘보닥’시리즈, DIY 입문용으로 딱

현대L&C의 DIY제품 ‘보닥’ 시리즈가 셀프인테리어 입문용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보닥 타일’(사진)은 주방, 욕실 등 기존 타일면이 붙어 있는 곳에 스티커처럼 붙여 시공할 수 있는 마감재. 시공 과정에서 먼지나 가루가 날리지 않으며, 점착처리가 돼 있어 점착면에 붙은 이형지를 떼서 원하는 부분에 붙이면 된다.

‘보닥 플레이트’는 현대L&C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티커 방식의 벽면 마감재. 표면이 고르지 않은 벽이나 유리, 타일, MDF(중밀도 섬유판) 등 다양한 접촉면에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다.

보닥 타일, 보닥 플레이트 등은 환경 호르몬으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물론 카드뮴·수은·납 등 6대 중금속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다

인테리어필름 ‘보닥’은 특수 점착제가 처리돼 있어 간단한 방법으로 벽이나 몰딩·문·가구 등 실내공간 어디든 부착할 수 있다. 미관상 좋지 않은 표면을 부분리폼하거나 집안 분위기를 바꿀 때 유용하다.

올 상반기 출시된 보닥 인테리어필름은 가리비 패각(껍질)을 활용한 천연 항균제를 제품 표면에 적용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인정기구와 일본식품분석센터(JFRL) 등 전문시험기관으로부터 항균기능을 인증받았다.

현대L&C는 전체 430여종의 보닥 인테리어필름 중 54종(단색 패턴 34종, 페인티드 우드 패턴 20종)에 항균 기능을 우선 적용했다. 향후 모든 인테리어필름에 적용할 계획이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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