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 박진규)가 가을감성을 집안에 채우는 침구·붙박이장·소파와 세라믹식탁 등을 선보였다.

‘EB 르메종 이지클린 패브릭침대’는 높은 헤드보드에 전면이 부드러운 천 소재로 제작돼 포근하고 안락한 수면공간을 제공한다. 매끄러운 라운드헤드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밖에 향균처리, 오염방지, 통기성 등으로 편의성을 높여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숙면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W 페블스톤 붙박이장’은 밝은 흰색에 은은한 페블스톤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 한 게 특징. 문짝은 여닫이, 슬라이딩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옷장, 긴옷장, 서랍형 옷장, 3단 서랍장이 기본구성으로 돼 있어 별도의 서랍을 구매하지 않아도 수납능력이 높다. 크기는 2200~4200mm로 공간에 맞게 설치 가능하다. 최고 E0 안심등급 자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S 꼼마 모듈 패브릭소파’(사진)는 부드러운 곡선과 천 소재가 조화를 이룬 제품. 모듈형으로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재배치할 수 있다. 여기에 스툴을 추가하면 소파를 더욱 넓어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ET 르메종 통세라믹 식탁’은 마블링 상판과 하단의 샴페인골드 프레임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상판은 고급 마블링으로 주방을 우아하게 꾸며주며, 식탁에서 칼질이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강하다. 또 주방 외에도 홈오피스, 작업실로 활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