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대표 윤요섭)이 지난 4월 선보인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사진)가 월 1000대 이상 판매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고급 감성의 소파디자인을 적용, 명품소파 같은 착석감이 특징. 내구성과 변색에 강한 천 소재를 적용해 오염관리가 쉽다. 고급스럽고 밝은 색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효과도 높였다고 SK매직 측은 소개했다.

기능도 한층 향상돼 동급 기준 최고급 사양으로 총 38개의 에어백이 팔, 다리는 물론 종아리와 발까지 전체를 시원하게 마사지한다고. 피로회복, 스트레칭, 경락안마 등 8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부드러운 ‘연질안마볼’을 이용한 ‘2D 마사지’는 손안마를 받는 듯한 감을 제공한다고도 했다. 여기에 사용자 체형에 맞춘 각도, 다리길이 조절과 함께 무중력 및 온열 기능까지 갖춰 최상의 마사지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밖에 동급 사양 최초로 ‘하체 트리플케어 안마 시스템’도 제공한다. 3단계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마사지와 함께 각 2개의 회전롤러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종아리, 발 등 하체에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지압효과가 있는 롤러가 발바닥까지 빈틈 없고 강력하게 주물러 하체에 쌓인 피로를 풀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매직 측은 “기능은 강력하지만 소음은 한층 줄어 조용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휴식용 음악감상 기능도 갖췄다”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