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베스트핀 ‘담비’, DGB대구은행과 업무협약
디지털 담보대출 판매 협력
이숭인 DGB대구은행 IMBANK본부 상무(좌)와 온-오프라인 연계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운영사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우)가 디지털 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온·오프라인 연계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개발사 베스트핀이 DGB대구은행과 디지털 담보대출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트핀은 최근 SC제일은행, BNK부산은행 등 주요 금융사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DGB대구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품 라인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담비와 제휴해, ‘DGB무방문 전세자금대출상품’을 시작으로 제휴상품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담비 플랫폼은 기존 주담대 서비스가 지닌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했다.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을 완료하거나 대출상담사 방문을 신청해 대출을 완료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담비를 통해 금리 비교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빅테크가 사회전반적으로 영역 확대를 해 나가는 가운데, 담보대출이라는 분야의 전문성을 특화해 선보이고자 한다”며 “다양한 시중은행과 지속적인 업무 협약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간편하고 실질적인 대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