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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데이 “클라우드가 기업 신진대사 능력 키운다”
-인사·재무 SW기업 ‘워크데이’ 기자간담회
산딥 샤르마 워크데이아시아 사장 [워크데이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의 ‘신진대사’ 능력을 키워 조직 운영을 혁신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인사·재무 소프트웨어 기업 워크데이는 9일 글로벌 프로그램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산딥 샤르마(사진) 워크데이아시아 사장은 “미래를 위해 구축된 기업용 관리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의 신진대사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샤르마 사장은 “세계 최고의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넷플릭스, 항공우주 산업의 국제적인 선구자인 에어버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비영리 단체인 구세군 등 워크데이를 도입한 글로벌 선두 주자들의 탁월한 성과가 이를 증명해준다”고 말했다.

국내 사례로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소개됐다. 토니 박 비바리퍼블리카 피플앤컬처팀 리더는 인력관리(HR) 전환을 통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워크데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샤르마 사장은 조직의 신진대상 향상을 위한 해법으로 ▷상시 재조정 ▷실시간 실행 ▷완전한 가시성으로 불확실성 경감 ▷단기간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구성 ▷새로운 미래 구상 ▷인적 자원의 성과 향상 ▷측정 가능한 현실적인 효과 달성 등 7가지 방안도 제시했다.

이상훈 워크데이 한국지사장은 “신진대사 능력이 조직의 생존과 성공을 좌우할 키워드가 됐으며, 워크데이는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를 비롯해 전 세계 기업에서 검증받은 솔루션과 경험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공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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