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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호선 돌곶이역 앞, 29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서울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발계획 가결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재개발이 진행 중인 장위 4구역 인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주변에 29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 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재개발을 위한 철거 공사중인 장위재정비촉진지구 4구역 인근 근린상업지역에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 265세대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내년 중 착공해 2024년 공사 완료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건축물 밀집지역을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장위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석관지구중심에 걸맞는 지역환경 개선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아현1지구, 아현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함께 원안가결했다. 그동안 시장 지역으로 주차장 설치 완화 계획을 적용하던 지역에 재개발로 대형 건물이 들어서면서 다시 주차장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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