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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균, “정원도시 양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될 것”
양평군, ‘2022년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공모사업’ 선정…국비 75억 확보

[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7일 郡에 따르면 산림청이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원문화 및 산업 확산의 거점역할을 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한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340억원(국비 220억, 지방비 12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평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15억원(국비 75억, 지방비 40억)을 투입해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양평군내 주요시설에 실내정원 9개소, 실외정원 7개소를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정원시설은 지방정원(세미원)과 연계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 교육장소,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실외정원 7개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직접 시행해 국내 트랜드를 반영한 모델정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정원도시 양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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