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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공사, 정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인천관광공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가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피해회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사적 노력 ▷안전 최우선의 모범적 방역체계 구축 ▷디지털 환경에 대응한 선도적 관광사업 추진 등에 대한 평가를 좋게 받았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천관광 위기극복을 위해 관광사업체 대상 긴급자금 융자지원 창구인 ‘관광산업지원센터’를 공사 내에 개소 운영했고 송도컨벤시아와 하버파크호텔의 임대료와 위약금을 약 15억원 감면했다.

또한 지역 내 689개 관광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및 홍보비용을 지원했고 광역 지자체 최초로 QR 기반의 클린인천 출입인증 시스템을 개발·활용하는 성과를 보였다.

관광 일자리 측면에서는 5개년 국비사업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운영, 28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1457명의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했다.

관광 마케팅 부분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 ▷최초의 인천 국제 온라인 트래블마트 개최 ▷의료관광 디지털 통합 플랫폼(MTIS)을 활용한 마케팅 등을 통해 인천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공사는 앞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서 인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내 총 생산의 3% 수준인 관광산업의 기여도를 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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