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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반지하공간 주민시설로 새 단장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가 반지하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 시킨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들이 거주하기 꺼려하는 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을 서울주택공사(SH)와 힘을 합쳐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먼저 고척2동(고척로33라길 3-4) 35㎡ 규모의 반지하 공간에는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 사랑방이 조성된다. 구로구는 지난해 고척2동 주민제안으로 추진된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고척로 33길 일원이 선정됐다. 오류2동(오류로8나길 5) 반지하 공간에는 지역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59.9㎡ 크기의 공간이 각각 마련된다. 김유진 기자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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