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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분양
74~84㎡ 아파트 총 772가구
황금택지지구 중심상업지 입지
광양권만자유경제구역 배후주거지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광양 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은 광양시 광영동 황금택지지구26-1블럭 일원에서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광양권만자유경제구역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황금택지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역조합아파트다. 1군 건설회사인 한라가 시공을 맡는다.

지난 해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절차를 마쳤고, 이미 착공계를 제출한 상태로 사업 속도가 빠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에 74~84㎡(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총 772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238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면적별 가구수는 74㎡ 71가구, 84㎡A 130가구, 84㎡B 37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있다.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황금지구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광양은 최근 분양열기가 뜨거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다”며 “광양에서도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가 들어서는 황금택지지구는 광양제철소 및 각종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도 주목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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