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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의혹’ 김건희 논문, 예비조사 결과 추석 전에 나온다[촉!]
예비조사 결과 오는 14일 이전까지 통보 예정
국민대 “피조사자 통보 이후 결과 발표할 것”
국민대학교 전경. [국민대 홍보팀 제공]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로 국민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예비조사위원회 결과 발표가 추석 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국민대 관계자는 “예비조사 결과는 예비조사위원회에서 현재 나온 상태”라며 “아직 결과를 김씨에겐 알리지 않아 통보 절차까지 고려하면 결과 발표는 9월 14일 이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여부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면서 “조사 일정은 본교 규정에 준수해서 일정대로 진행 중”고 밝혔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5일 연구윤리위원회에서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 등의 작성과 검증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국민대 규정 및 지침에 따르면 예비조사위원회는 조사 착수 후 30일 이내에 결과를 조사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조사위원회에서 예비조사 결과를 승인한 경우에는 10일 이내에 피조사자에게 문서를 통보해야한다. 조사 결과 본조사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예비조사 결과 승인 후 30일 이내에 본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이후 조사 일정은 ▷본조사위 구성 ▷본조사위 조사 시작 ▷본조사위 결과 보고 ▷판정 등이다. 단, 피조사자가 연구부정행위 사실을 모두 인정할 경우에 위원회는 총장의 승인을 얻어 본조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판정을 내릴 수 있다.

김씨는 ▷2008년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 박사학위를 받은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 ▷2007년 한국디자인포럼에 게재된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 ▷2007년 기초조형학연구에 게재된 ‘애니타를 이용한 Wibro용 콘텐츠 개발에 관한 연구’ 등 총 3건의 논문에서 부정행위 의혹을 받고있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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