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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반시설·노동환경·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지원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가 9월 17일까지 소규모 기업의 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3일 市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양주시가 개선비용의 일정비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CCTV설치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300억 원이하인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파손되고 노후한 작업공간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종업원 50명 미만인 소기업(제조업)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환경·작업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10%까지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양주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SOS)팀에 접수하면 된다.

市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열악하고 노후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양주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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