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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한화 장중 5%대 안팎 상승세…證 목표주가 상향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한화 주가가 2일 장중 5%대 안팎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6분 기준 한화는 전날보다 1700원(4.88%) 오른 3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7%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삼성증권은 한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자체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한 시점이고, 수소와 우주 사업과 관련한 시장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별도 기준 자체사업 가운데 방산 부문은 우주, 레이저 등에서 성과 가시화가 예상되고, 글로벌 부문은 수소 등 정밀화학분야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계 부문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사업 매출과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 연구원은 "수소 등 정밀화학 분야 사업은 암모니아 관련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한화는 2023년까지 1900억원을 투자해 질산 생산능력을 12만 톤에서 52만톤으로 확대하는 증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암모니아는 질산의 원료가 되고 한화그룹 자회사들이 수소 밸류체인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사업 및 자회사 사업과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암모니아는 최근 효율적인 수소 운송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액상 암모니아 형태의 화합물로 변환하면 많은 양의 수소를 저장해 장거리 운송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이에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기존 대비 10% 상향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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