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친환경 스타트업 세이버스코리아가 도심 속 힐링 리조트인 파라스파라 서울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8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지난 27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Be Green’을 진행 중에 있으며, 라운드동 내에 있는 파크689와 루프탑 카페에서 국내 호텔 최초로 테이크아웃 시에도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한다.
호텔 이용객들은 파크689와 루프탑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테이크 아웃하는 경우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받게 되며, 사용된 컵은 세이버스코리아에서 수거해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되는 다회용컵은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 냉/온 음료에서 모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 100% 생분해 되는 친환경 빨대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세이버스코리아와 파라스파라 서울은 호텔 내 사용되는 1회용품 절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