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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온통대전’의 혁신···‘배달플랫폼’으로 무료배달 실시
- 9월부터 ‘부르심’과 ‘휘파람’으로 만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 건당 3000원 제공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진 요즘,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소식이 있어 화제다.

대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건당 3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하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는 결제 시 3000원이 자동할인 되는 방식으로, ‘휘파람’에서는 3000원 무료쿠폰 발급 또는 3000원 포인트 정립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플랫폼 ‘부르심’과 ‘휘파람’은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온라인 소비를 지원하고,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민간업체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무료배달 서비스는 배달플랫폼이 개시된 이래 최대규모 할인행사”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이용을 당부했다.

kwonhl@heraldcorp.com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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