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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콘, 성장성 무궁무진…최대실적 주목"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핀테크 기업인 쿠콘의 성장성이 무궁무진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쿠콘은 올해 1월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취득 후 출시한 마이데이터 플랫폼 상품 4종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데이터 부문 매출에 반영되면서 매출 비중과 이익률 상승해 이익 체질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쿠콘은 올해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핀테크기업으로 데이터를 수집·연결·조직화해 빅테크나 핀테크 등 디지털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에게 표준화된 형태(API)로 제공하는 데이터 비즈니스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제공하는 API의 유형에 따라 데이터서비스(개인정보API, 기업정보API, 글로벌API)와 페이먼트서비스(간편결제API, 전자금융API)로 사업부문이 나뉘며, 매출비중은 데이터서비스41%, 페이먼트59%다. 특히,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9억5000만원, 영업이익 39억1000만원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금융과 공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API 상품을 의료, 유통 등 타 분야로 확장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까지 230여개의 API 구축해 올해 60개의 API출시 예정으로 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고객당 이용 API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 설립 이후 데이터수집·연결에 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2500개 기관의 5만여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했고,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금융 전산망 연결돼 있는 기업은 쿠콘이 유일하다"며 "구축 및 수주방식의 사업모델보다 마진율이 높고, 반복적으로 발생해 안정적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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